TLOU 작곡가, 시즌 4 루머 흘리다

HBO의 대히트작 '라스트 오브 어스 TV 시리즈'의 작곡가가 "적어도 두 시즌 이상"이 더 제작될 것이라고 확인하며, 시즌 4 제작이 진행 중임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의문의 여지 없이 최소 두 시즌은 더 나올 겁니다." 제이크 스탤리가 '라스트 오브 어스: 새비지 스타라이트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게 지금 공유할 수 있는 전부예요."

이 발표는 완전한 충격은 아닙니다. 지난달 쇼러너 크레이그 매진은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하려면 시즌 4가 필요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너티 독의 두 비디오 게임을 바탕으로 한 '라스트 오브 어스'의 서사를 시즌 3만으로 끝내는 것은 "영원히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즌 3이 연장될 "좋은 가능성"이 있지만, 매진은 "이 이야기를 단 세 시즌으로 마무리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HBO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의 압도적 성공을 자축하며, 시즌 1 종영 이후 새로운 시청자 유입으로 글로벌 시청자 수가 9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메모리얼 데이 휴가 주말과 겹치며 시즌 2 피날레 시청률은 다소 낮아졌습니다. 매진과 니얼 드럭만은 최근 흥미로운 정보를 공유했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일부 캐릭터들의 향후 비중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HBO 어댑션 팀은 지난주 IGN 라이브에 참석해 게임을 드라마로 전환하는 과정의 주요 장면들을 분석하고, 조엘의 죽음, 좀비 무리 습격, 플라네타리움 시퀀스 등 핵심 신들의 제작 과정을 논의했습니다.